‘펼치면 7.4인치’ LG롤러블폰, 내년 초 출시되나

이미 LG전자에서 롤러블TV 상용화할 수준의 관련 기술 보유하고 있어 LG롤러블폰 상용화 임박해보여

조지연 기자 | 기사입력 2020/12/03 [12:05]

‘펼치면 7.4인치’ LG롤러블폰, 내년 초 출시되나

이미 LG전자에서 롤러블TV 상용화할 수준의 관련 기술 보유하고 있어 LG롤러블폰 상용화 임박해보여

조지연 기자 | 입력 : 2020/12/0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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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롤러블폰의 예상 이미지는 아래 사진과 비슷하다.  

 

일명 '상소문폰'으로 불리는 LG 롤러블폰으로 추정되는 제품의 구동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현지시간) 구글 안드로이드 개발자 사이트에 등장한 '롤러블 스마트폰용 에뮬레이터'가 LG전자에서 개발 중인 LG롤러블폰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에뮬레이터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 물리적인 제약 없이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장치다. 개발자들은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제 출시될 제품의 크기나 화면 비율 등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다.

 

공개된 'LG롤러블폰'은 화면을 펼치기 전에는 6.8인치 크기, 펼치면 7.4인치로 늘어났다.  롤러블폰을 펼칠 때는 애플리케이션의 화면 또한 함께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당초 LG전자는 'LG 롤러블폰'을 내년 2월 스페인에서 개최되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최초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MWC 개최가 6월로 밀리면서 일정을 조정했다. 

 

이에 업계에서는 앞서 LG전자가 롤러블TV를 상용화하여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LG롤러블폰의 출시가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 또한 나왔다. 

 

다만, LG 롤러블폰을 출시할 일정을 고려할 때 LG전자에서 내년 1분기 말이나 2분기 초 쯤에 제품을 출시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2월 유럽특허청(EUIPO)에 'LG 롤러블', 'LG 슬라이드' 이름으로 상표권 출원 신청을 진행했다. 지난달에는 국내 특허청에도 역시 'LG 롤러블(LG Rollable)'에 대한 상표권을 출원하며 LG롤러블폰의 출시를 준비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뉴덕트=조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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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기자
jodelay@confa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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