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트위터에 글 올리면 24시간 후 자동으로 삭제되네?”

트위터, 24시간 후 콘텐츠가 없어지는 ‘플릿’(Fleets) 기능 글로벌 출시

조지연 기자 | 기사입력 2020/11/19 [12:04]

“이제 트위터에 글 올리면 24시간 후 자동으로 삭제되네?”

트위터, 24시간 후 콘텐츠가 없어지는 ‘플릿’(Fleets) 기능 글로벌 출시

조지연 기자 | 입력 : 2020/11/1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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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위터의 플릿은 하루가 지나면 자동으로 콘텐츠가 사라지는 기능이다.  © 출처:로이터

 

이제 트위터를 이용할 때 글이 남을까봐 고민할 필요 없다. 플릿 기능을 사용하면 되기 때문이다.

 

더버지와 테크크런치 등에 따르면, 트위터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임시 트윗 기능인 플릿(Fleets)을 글로벌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플릿은 사진이나 영상, 글 등의 콘텐츠를 게재하면 24시간 후에 자동으로 사라지는 기능이다. 해당 기능은 트위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글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 운영체제(OS)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트위터 측에 따르면, 플릿은 자신의 트윗을 비롯해 ‘마음에 들어요’와 ‘리트윗 수치가 공개되는 것이 부담스럽다’는 유저들의 요구로 도입된 이색 기능이다. 

 

플릿은 일반 트윗과 똑같이 텍스트·사진·동영상 등의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되 △리트윗 △마음에 들어요 △댓글 수를 확인할 수 없다.

 

당초 플릿 기능은 유저들이 부담 없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할 수 있기 위해 도입된 기능이었으나, 다양한 나라에서 시험 운영해본 결과 개인적이고 일상적인 내용을 공유하는데 부담성을 줄여주는 효과를 주는 것을 확인했다. 

 

트위터는 지난 3월 브라질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와 이탈리아, 인도 등 트위터가 활발한 다국가에서 플릿을 시범운영한 바 있다. 

 

조슈아 해리스 트위터 디자인 디렉터는 “플릿 테스트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이 트위터에서 이야기하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콘텐츠가 하루 후에 사라지는 기능이 사람들이 개인적이고, 일상적인 생각을 더 편안하게 공유할 수 있게 된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다만, 시범 운영을 했을 시 ‘플릿 기능이 느리다’는 지적과 ‘플릿 기능으로 인해 트위터 내 콘텐츠들이 일시적이라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 등에 대해서는 적절한 개선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뉴덕트=조지연 기자]

뉴덕트 /
조지연 기자
jodelay@confa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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