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이 지갑된다…신분증․자격증․증명서 갖고 다닐 필요 없어

카카오, ‘카카오톡 지갑’ 연내 출시 결정

조지연 기자 | 기사입력 2020/11/18 [14:40]

카카오톡이 지갑된다…신분증․자격증․증명서 갖고 다닐 필요 없어

카카오, ‘카카오톡 지갑’ 연내 출시 결정

조지연 기자 | 입력 : 2020/11/1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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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톡에서 연내 카카오톡 지갑 서비스를 출시하겠다고 오늘(18일) 발표했다.  © 출처:카카오


앞으로 카카오톡 하나만 있으면 신분증 등을 들고 다니기 위해 별도로 지갑을 챙기지 않아도 된다.

 

카카오는 오늘(18일) ‘카카오가 준비하는 더 나은 내일’이라는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진행하면서 ‘카카오톡 지갑 서비스’의 연내 출시를 알렸다.

 

행사에서 여민수,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는 출시를 앞둔 서비스와 비즈니스 플랫폼 개편 내용을 공개함으로써 향후 카카오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카카오에서 출시할 예정인 서비스는 △지갑 △콘텐츠 구독 △상품 구독 △멜론 트랙제로 등이다. 

 

그중 연내 출시가 기대되는 서비스는 카카오톡 지갑 서비스다.

 

카카오톡 지갑에는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도입된 전자출입명부인 QR체크인과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비롯하여 △모바일 학생증 △국가기술자격증(산업인력공단)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다만, 해당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이 개인정보이니만큼 위·변조 및 부인방지를 위해 발급 정보를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등 최고 수준의 보안 기술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조수용 공동대표는 “일상에서 본인을 증명하는 것이 불편한 부분에 주목해 ‘디지털 신분증’이라는 개념을 생각했고, 카카오톡 안에 ‘지갑’ 이라는 공간을 준비하게 됐다.”면서 “나중에는 카카오톡이 실물 지갑을 완전히 대체 할 수 있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추후 카카오는 모바일 신분․자격 증명 서비스가 필요한 각종 단체나 기업, 교육기관 등과 추가 파트너십을 체결함으로써 온․오프라인에서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카카오는 내년 상반기에 신규 콘텐츠 구독 플랫폼을 선보인다. 해당 구독 플랫폼은 창작자가 뉴스․미디어나 음악, 게시글, 동영상 등 콘텐츠를 창작 및 유통하면, 이용자가 관심사에 따라 여러 콘텐츠를 구독하며 상호작용하는 관계 기반 공간이다.

 

새 플랫폼은 이용자들의 친숙도와 가독성을 위해 피드 형태가 아닌 현재 포털의 콘텐츠 UI를 적용한다. 창작자는 콘텐츠를 발행하면서 제목과 구성, 배치 등을 직접 편집할 수 있는 에디터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용자는 구독하는 채널의 우선순위나 위치 등을 조정하여 ‘나만의 화면’을 만들 수 있다.

 

콘텐츠 구독 플랫폼은 PC와 모바일을 통해 서비스되며, 카카오톡의 세 번째 탭(#탭)과도 연결될 예정이다다. 

 

향후 카카오는 창작자와 이용자가 콘텐츠 구독 플랫폼을 통해 양방향 소통 및 유대감 형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다음 포털사이트의 서비스는 새로운 서비스와 병행해서 그대로 유지될 예정이다.

 

[뉴덕트=조지연 기자]

뉴덕트 /
조지연 기자
jodelay@confa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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