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에서 세븐나이츠2의 출시일을 공개하고,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 출처:넷마블

전세계적으로 6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세븐나이츠’의 후속작이 돌아온다. 

넷마블은 오늘(5일) 유튜브를 통해 세븐나이츠2의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신규 게임의 오픈일을 게시했다. 넷마블에 따르면, 세븐나이츠2의 출시일은 이번 달 18일이다.

원작 '세븐나이츠'는 비주얼 RPG 게임으로 사용자는 수백 명의 영웅과 팀을 꾸려 모험을 떠날 수 있다. 원작은 다양한 영웅들을 수집하면서 영웅들 저마다의 스토리와 육성을 즐기는 동시에 팀 스킬 조합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었다. 이번 신작에서는 원작에 재미 요소였던 ‘영웅 수집’과 ‘육성’을 MMORPG 장르로 즐길 수 있다.

세븐나이츠2는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다룬다. 이번 게임은 스토리 전달을 위한 시네마틱 연출이 이색적이다. 또 언리얼 엔진4로 구현한 각양각색 캐릭터와 8등신의 실사 느낌의 캐릭터의 모습이 전작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의 출시를 기념하여 공식 사이트에서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한정판 고급 펫 '푸리'와 함께 게임 재화를 사용할 수 있는 5만 골드를 지급한다. 구글 플레이나 애플 스토어에서 사전등록을 진행할 경우에는 한정판 장비와 10만 골드도 받을 수 있다.

[뉴덕트=조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