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따땃함은 덤이요 멋쁨도 업하는 잇템 ‘클로슈 햇’

칼바람 가득한 날씨에 따뜻함과 멋쁨 다 사로잡을 수 있는 아이템 ‘클로슈 햇’에 대해 알아보자

조지연 기자 | 기사입력 2021/01/07 [21:13]

추운 겨울, 따땃함은 덤이요 멋쁨도 업하는 잇템 ‘클로슈 햇’

칼바람 가득한 날씨에 따뜻함과 멋쁨 다 사로잡을 수 있는 아이템 ‘클로슈 햇’에 대해 알아보자

조지연 기자 | 입력 : 2021/01/07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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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트 소재의 클로슈 햇을 쓰고 있는 배우 구혜선의 모습  © 출처:구혜선 인스타그램

 

갑작스레 찾아온 한파와 칼바람에 머리카락 한올까지 춥지는 않은가. 밖에 나가야 하는데, 목도리는 마스크 때문에 불편하고 귀도리로는 추위를 막기에 부족한 것 같다. 

 

이럴 때 따뜻함은 업하면서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한 아이템은 없는 걸까. 추운 날씨, 따뜻함과 멋쁨을 둘 다 포기하지 않은 당신을 위한 아이템이 여기 있다. 바로, ‘클로슈 햇’이다.

 

클로슈 혹은 클로슈 햇은 1920년대에 유행했던 모자다. 원래는 프랑스어로 종을 뜻하는 클로슈 햇은 실제로 종 모양과 유사한 모자다. 머리 부분(운두)이 종 모양을 하고 있고, 아래쪽 테로 갈수록 늘어져서 얼굴을 덮을 듯이 되어 있는 형태를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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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를 쓰면 전체적인 모양이 종 모양과 유사하다. 최근 유행하는 테를 접어서 젖히거나 양옆으로 넓게 만든 형태의 모자 역시 클로슈 햇에서 시작됐다. 그밖에도 클로슈 햇에 깃털이나 가짜 꽃, 리본 등의 장식을 달아서 화려함을 돋보이게 하기도 한다.

 

모던하고 시크한 매력의 클로슈 햇은 20세기 초 여성해방운동을 주도한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아이템이었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여성 노동자들이 사회에 진출하면서 여성해방운동 또한 일어났는데, 이때 여성들은 억압에서 벗어나 공공장소에서 남성들처럼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는 것은 물론 자유연애를 추구했다. 

 

패션 또한 종래의 유행과 달라졌다. 이전에는 여성의 곡선 등을 돋보이게 하는 긴 스커트와 허리 라인을 콜라병처럼 가늘게 조인 아워 글래스 실루엣이 유행이었다면 그 이후에는 낮은 허리선의 스트레이트 실루엣과 종아리가 드러난 짧은 스커트가 유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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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라면 긴 머리를 고수해야 했던 종래와 달리 헤어스타일 역시 단발머리의 일종인 보브헤어가 유행을 선도했다. 보브헤어는 머리카락 끝을 일자로 자른 스타일이다. 보브헤어(보브컷)가 등장하면서 같이 유행을 탄 것이 바로 ‘클로슈 햇’이다. 클로슈 햇이 짧은 머리와 멋스럽게 잘 어울렸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그렇기에 클로슈 햇과 1920년대 신여성으로 대변되는 플래퍼(종래의 규범을 거부하는 방식으로 입고, 행동하던 1920년대 젊은 여성) 역시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가 아닐 수 없다.

 

클로슈 햇은 그로부터 약 100년 후인 현재에도 많은 셀럽에게 사랑받는 아이템으로 정착했다. 테를 양옆으로 넓힌 형태의 경우 얼굴을 가려 햇볕을 차단하기에 용이하다. 고개를 들지 않으면 얼굴을 어느 정도 가릴 수 있기 때문에 아이돌 등 연예인들이 과도한 얼굴 노출을 바라지 않을 때에 사용하는 잇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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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 태연이 데님 소재로 만들어진 클로슈 햇을 쓰고 있는 모습   © 출처: BesideFany

 

클로슈 햇 하면 펠트로 만든 모던한 느낌의 모자를 많이 떠올려 한겨울에 쓰기에는 춥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사실 클로슈 햇은 만드는 소재가 다양하기 때문에 볕이 따뜻한 봄에서부터 쌀쌀한 날씨의 겨울까지 무난하게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펠트 소재보다 집에서 직접 뜰 수 있는 니트 소재의 클로슈 햇이 집안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 취미용 아이템으로 각광 받았다.

 

우리나라 역시 찾아보면 니트나 털로 된 소재의 클로슈 햇을 시중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다. 어떤 제품을 구매하면 좋을지 모르겠다면, 셀럽들의 겨울철 클로슈 햇 착용 모습들을 참고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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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유리가 KBS 드라마에서 도톰한 소재의 클로슈 햇을 착용한 모습  © 출처:KBS

 

평소 모자를 착용하고 찍은 셀카로 팬들과 SNS를 통해 소통을 하는 배우 구혜선 역시 클로슈 햇을 자주 착용하는 셀럽이다. 특히, 그는 계절과 날씨에 잘 어울리면서도 어디에 착용해도 잘 어울리는 모던한 디자인의 클로슈 햇을 자주 착용한다. 배우 이유리 역시 지난 2016년 KBS 드라마에서 클로슈 햇을 쓰고 나온 적이 있다.

 

오늘은 클로슈 햇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봤다. 날이 춥다고 추위에 떨고 있으라는 법은 없다. 추운 겨울, 외출할 때마다 머리 끝까지 흩날리는 추위에 걱정이라면 클로슈 햇을 써서 스타일리쉬함과 따뜻함을 사로잡아보는 것은 어떨까. 

 

[뉴덕트=조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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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기자
jodelay@confa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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